경남소방본부, 풍수해 대비 소방서장 영상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5 19: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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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여름철 재난 대비·대응 태세 점검을 위한 소방서장 영상회의
▲ 경남소방본부, 풍수해 대비 소방서장 영상회의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5일 도내 소방서장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자연재난(태풍·호우)에 대비하여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회의는 현장의 지휘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영상으로 진행됐으며, 각 과·실·단장 및 도내 18개 소방서장 등이 참석하여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대비·대응 태세와 소방안전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내용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소방서별 대비·대응 방안 발표, 침수피해 우려지역 소방력 전진배치, 풍수해 등 현장활동 시 대원 안전관리 철저, 위험지역 사전대피 등 안전관리 강화방안 등을 강구했다.

특히, 상습 침수구역 등 풍수해 취약지역에 대하여 예찰활동 강화, 대피명령 적극 발동 등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실효성 있는 대응책과 다소 과하리만큼 적극적인 대처로 도민 안전 확보 및 피해 저감을 위해 선제적 대응 태세를 구축한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도민 안전을 위해 지역 내 침수 우려 지역 예방 순찰 강화와 긴급대응태세 점검 등 호우에 대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히며 ”재난상황이 발생하면 신속·최고·최대 대응 원칙으로 총력 대응하여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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