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1 19:00:48
  • -
  • +
  • 인쇄
▲ 울산 동구,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업무협약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사회적기업 ㈜공감만세(대표이사 고두환)와 11월 21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감만세는 지난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플랫폼 ‘위기브(Wegive)’를 운영 중인 사회적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공감만세의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를 통해 동구 고향사랑기부제의 기금사업과 답례품 등을 홍보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최근 민간 플랫폼 도입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라며 “이번 ‘㈜공감만세’와의 협약을 통해 연말 기부금의 모금 활성화가 이뤄진다면 올해 목표금액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는 올해부터 고향사랑 기금을 활용해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조성 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년 노동자의 주거 부담비를 줄여 안정적으로 자립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이음’ 홈페이지나 전국 농협은행을 방문하면 기부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농식품부 장관, 동물보호단체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월 10일 오후, 서울 하나증권센터에서 주요 동물보호단체장과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오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맞이하여 동물복지 강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동물보호단체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김세현 비글구조네트워

고용노동부, 성장과 상생을 위한 일터혁신 노사의 든든한 파트너, 우수 컨설턴트 선정

[뉴스스텝]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일터 혁신의 현장 확산을 위해 「2025년 일터혁신 상생컨설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일터혁신’이란 노사 참여를 기반으로 일하는 방식 등을 개선해서 기업의 생산성을 높이고 근로 여건을 향상시키는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말하는데, 정부는 일터혁신을 희망하는 기업에 무료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을 통해 일터의 변화를 촉진하고 상생하는 문화 확산을 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