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민관 네트워크 협력교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5 18:25:46
  • -
  • +
  • 인쇄
▲ 영주시·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민관 네트워크 협력교류회’

[뉴스스텝]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와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는 5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민관 네트워크 협력 교류회는 관-관, 민-관, 민-민 협력 사안 논의를 통해 지역 간 및 지역별 사회적경제 조직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구미시 사회적기업인 ㈜인간과 공간에서 운영하는 마켓브레이즈에서 진행된 이날 교류회에는 영주시와 구미시의 사회적경제 담당팀에서도 참여해 업무 공유와 양 지역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했다.

교류회는 ▶국내 사회적경제 흐름 및 전망 특강 ▶지역 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영주시-구미시 사회적경제 교류 협력을 통한 상생 협약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동식 구미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영주와 구미의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가치 확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욱래 영주시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장은 “영주와 구미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할 수 있는 교류의 자리가 됐다”며, “사회적가치 창출과 지역 발전을 앞장서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