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1차 지급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7 17: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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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대학생 238명에게 5억5700만 원 지원
▲ 양구군청

[뉴스스텝] 양구군이 대학생 등록금 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하는 등록금 지원사업의 1차 지급을 완료했다.

군은 지난 1일 관내 대학생 238명에게 총 5억5700만 원의 등록금을 지급했다. 이번 지급은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실질 등록금 부담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학생 1인당 최소 14만7천 원에서 최대 502만4천 원까지 지원받았다.

학년별로는 1학년 85명, 2학년 53명, 3학년 45명, 4학년 55명에게 등록금이 지급됐다.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균등한 고등교육 기회를 보장하는 한편, 지역 인재의 안정적인 성장과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국가장학금과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 납입액의 100%를 지원해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있다.

양구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1,491명의 대학생에게 약 33억 원의 등록금을 지원했다.

등록금 지원은 정규학기 기준 최대 8학기까지 가능하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 2026년 2학기 국가장학금 1차 신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6월 2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또한 1학기 등록금 지원금 2차 지급은 국가장학금 Ⅱ유형 확정 이후 6월 30일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군은 지급 완료 후 선정 결과 및 미선정자 명단을 별도 공고할 계획이다.

박인숙 평생교육과장은 “등록금 지원사업이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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