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영산강유역환경청 화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2 18:05:29
  • -
  • +
  • 인쇄
10월 개장 목표로 순항 중
▲ “화순군-영산강유역환경청 화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 점검”

[뉴스스텝] 화순군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화순 파크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한 지금까지의 추진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2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이 사업 현장인 화순 홍수조절지를 방문하여 홍수조절지 본연의 기능 보장과 관련 화순군과 긴밀히 협의했다.

군은 사업 현장의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책 확인 점검과 함께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당부했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화순 파크골프장을 조속히 조성하여 군민과 파크골프 동호인들께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연일 높은 폭염과 폭우가 이어짐에 따라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업 재해 예방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은 지난 2022년 11월 영산강유역환경청과 업무협약을 체결, 사업비 63억, 면적 188,347㎡에 총 87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획으로 2023년 10월 하천점용 허가 신청 후 2024년 1월 토공사를 착수했다.

현재 공정률은 80%이며, 향후 잔디식재 및 파크골프장 공사를 완료하여 오는 10월 개장을 목표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 개최, 갈고 닦은 실력 선보여

[뉴스스텝] (사)고창농악보존회가 운영하는 ‘2025년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 발표회가 지난 12일 저녁 고창농악전수관 대극장에서 열렸다. 지난 3월 개강한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는 8개월간의 교육을 거쳐 그동안 갈고 닦은 농악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발표회를 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창농악 전통예술학교는 고창농악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판굿 앉은반, 판굿 선반,

청양 칠갑타워, 14일 개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뉴스스텝] 청양군 대치면 칠갑호 일원에 위치한 칠갑타워가 14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개관식에는 김돈곤 군수, 김기준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으며, 난타,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칠갑타워 소개 영상 상영, 환영사 및 축사 등이 이어졌다.칠갑타워는 연면적 2,722㎡, 지상 6층 규모로, 청양의 특화 농산물과 관광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부여군은 '제22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올해 축제는 “국화향 따라 너와 내가 꽃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10일간 궁남지 일원에서 열렸으며, 가을 정취 속 형형색색 국화의 향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축제 기간에 약 11만 명이 방문하여 국화 조형물 야간 경관조명 포토존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