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속 축제! 함평군, ‘군민 끼자랑 한마당 잔치’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2 17: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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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민 화합의 한마당, 9개 읍면 지역 스타 총집합
▲ 10월 30일 함평엑스포공원 ‘국향대전’ 군민 끼자랑 한마당 잔치에서 군민들이 행사를 즐기는 모습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의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참여형 축제로 발돋움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함평군은 2일 “‘군민 끼자랑 한마당 잔치’가 지난달 30일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옆 잔디마당에서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군민 끼자랑 한마당 잔치는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연계해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함평군 9개 읍·면에서 참여한 총 16개 팀이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단체줄넘기 ▲노래자랑 ▲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의 재능을 발굴하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또한 함평만의 따뜻한 정과 활력이 녹아 있는 무대로 국향대전의 열기를 더하고, 지역 홍보 효과도 높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민 끼자랑 한마당 잔치’는 군민이 주인공이 되어 서로의 끼를 뽐내고 웃음과 감동을 나누는 화합의 무대”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형 축제를 통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함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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