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회, 하반기 연수회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8 17:01:14
  • -
  • +
  • 인쇄
충남 서천군 마서면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통한 상생 협력
▲ 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회, 하반기 연수회 실시

[뉴스스텝] 양산시 덕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군 마서면, 전주시 팔복동 일원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협약식, 주민자치회 선진지 견학 등 하반기 연수회를 실시했다.

연수회 첫날에는 서천군 마서면 주민자치회를 방문하여 주민자치회 위원들 간의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 등 간담회를 가졌고 이어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함께하여 상호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서로의 지자체에 각 150만원 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문화 정착에 힘썼다.

또 연수회에서는 올해 주민총회 개최 준비 및 내년도에 분과별로 추진할 사업 안건에 대해 토의하면서 마을을 스스로 바꾸는 주민자치회로 한 걸음 더 나아갔으며 위원들 간 깊이 있는 토론과 의견을 나누며 화합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전주시 팔복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했으며, 노후 지역의 빈집을 개보수하여 탈바꿈한 상권을 둘러보며 주민 맞춤형 사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천열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우리 지역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발전에 앞장서서 살기좋은 덕계동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뉴스스텝] 충남연구원은 도내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에 총 13개소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광역지자체 당 평균 7개소 대비 2배에 가까운 성과다. 또한,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해안가 쓰레기 분포지도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되는 등 국가사업으로 역제안된 우수사례가 될 전망이다.최근 충남연구원

인천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평가 2관왕 쾌거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수·분뇨 2개 분야에 각각 최우수 및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59개 공공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천시는 하수·폐수 그룹에서 송도2공공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분뇨·가축분뇨 그룹에서 가좌분뇨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평가는 운영관리 적정

양천구, 서울이랜드FC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패밀리 데이' 개최

[뉴스스텝]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와 손잡고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날 인천유나이티드전은 양천구민에게 특별히 티켓 5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