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제3회 재난의료 경진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6 16:50:59
  • -
  • +
  • 인쇄
10월 2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실시
▲ 대구광역시, 제3회 재난의료 경진대회 개최

[뉴스스텝]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소방안전본부와 국립중앙의료원(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재난 초기대응을 담당하는 8개 소방서 구급대원 80명과 9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54명이 9개의 연합팀을 구성해 도상훈련 경진대회를 펼친다.

대회는 다수 사상자 사고현장 발생을 가정해 재난상황에 대응하는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방 구급대와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재난상황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승팀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대회로 우리 지역에서 실제 재난 발생 시 손발을 맞춰야 하는 관할 보건소와 소방서가 한 팀이 되어 대회를 진행하면서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공고히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것은 무엇보다 가치 있고 중요한 일이다. 우리 시는 이번 대회에서의 경험을 통해 향후 실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부여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 선정

[뉴스스텝] 부여군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혁신성장포럼’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100대 지역투자 유망사업 인증서 전달식'에 참석했다.이날 포럼은 매일경제TV 주최로 열렸으며, ‘분권형 지역균형발전전략, 5극 3특의 성공 로드맵 제안’을 주제로 정·재계, 학계, 지자체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선정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과 매일경제TV가 전국 지

인천시, ‘이동소비생활센터’로 장봉도 찾아…섬 주민 위한 맞춤형 소비자 교육

[뉴스스텝] 인천광역시가 지리적 제약으로 인해 소비자 교육 및 정보 접근에 불편함을 겪는 도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1월 21일 ‘도서지역 이동소비생활센터’를 운영하며 장봉도를 직접 방문해 섬 주민들의 소비자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이 사업은 지리적 매년 2회 도서지역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교육과 상담을 제공하는 특화 사업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연평초등학교와 지역

영월문화관광재단 등 6개 기관, 영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11월 20일, 영월교육지원청, 영월군진로진학지원센터, 영월청소년문화의집, 영월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월청소년수련관과 함께 영월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영월 지역 청소년과 학생들에게 더 풍부하고 체계적인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기관은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과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협력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