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영어는 도서관에서! 포항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7 16:35:26
  • -
  • +
  • 인쇄
원어민 선생님과 다양한 활동 통해 영어를 신나게 배울 수 있는 시간 마련
▲ 여름방학 독서교실 홍보물

[뉴스스텝] 포항시립 어린이영어도서관 여름방학 동안 진행되는 ‘독서교실’과 ‘주말강좌’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교실은 ▲유아반(17일에서 19일) ▲초등 1~2학년반(24일에서 26일) ▲초등 3~4학년반(8월 7일에서 9일)로 반별 3일씩 운영된다.

독서교실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 그림책을 읽고, 컵케이크 꾸미기 및 클레이 활동을 통해 영어를 신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평일에 진행되는 독서교실에 참여가 어려운 어린이를 위해서는 토요일에 주말강좌가 열린다.

7월 20일, 27일, 8월 10일에 유아반, 초1~2학년반, 초3~4학년반이 차례로 운영되며, 영어책을 통해 주제와 관련된 영단어를 익히고 만들기 등과 같은 독후활동을 통해 영어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독서교실과 주말강좌 신청은 오는 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어린이영어도서관으로 문의 가능하다.

도병술 시립도서관장은 “여름방학 동안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어린이영어도서관을 방문해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골라 읽으면서 영어 실력과 독서 습관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뉴스스텝] 충남연구원은 도내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에 총 13개소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광역지자체 당 평균 7개소 대비 2배에 가까운 성과다. 또한,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해안가 쓰레기 분포지도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되는 등 국가사업으로 역제안된 우수사례가 될 전망이다.최근 충남연구원

인천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평가 2관왕 쾌거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수·분뇨 2개 분야에 각각 최우수 및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59개 공공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천시는 하수·폐수 그룹에서 송도2공공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분뇨·가축분뇨 그룹에서 가좌분뇨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평가는 운영관리 적정

양천구, 서울이랜드FC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패밀리 데이' 개최

[뉴스스텝]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와 손잡고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날 인천유나이티드전은 양천구민에게 특별히 티켓 5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