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지역예술인 작품 ‘NFT 디지털 아트’ 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5 16:15:22
  • -
  • +
  • 인쇄
지역예술인, 예술과 신기술의 융합체인 ‘NFT 디지털 아트’로 문화콘텐츠 시장 진입
▲ ‘NFT ART in 창원 2024’카드뉴스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오는 7월 8일 ‘NFT ART in 창원 2024’ 참여작가 17명의 작품 65점을 국내 NFT 마켓 플랫폼인 메타갤럭시아에 등록,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NFT ART in 창원’ 사업은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디지털 자산(NFT)으로 제작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예술인들의 NFT산업 진입을 지원하고 문화콘텐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참여작가들은 창원시에 거주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공모·선정됐다. 올해는 회화뿐만 아니라 무용, 영상, 공예, 디지털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참여했다.

작가와 작품은 창원시 NFT 공식 홈페이지와 플랫폼 메타갤럭시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시는 제작된 디지털 작품을 창원종합운동장 복합문화공간인 ‘창원아트그라운드’ 디지털 갤러리를 통해 전시하는 등 작가와 작품 홍보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콘텐츠산업은 미래 먹거리인 만큼 NFT 발행으로 예술적 활동을 디지털 자산으로 남기고 판매까지 연결하는 새로운 지역예술가 지원 창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