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문화재단, 대구문화예술진흥원·하나투어ITC와 수성구 관광 진흥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3 14:20:22
  • -
  • +
  • 인쇄
▲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2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하나투어ITC와 대구 수성구 관광 진흥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성문화재단은 내년부터 구미주(유럽과 미국) 관광객의 수성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뉴스스텝] 수성문화재단은 지난 22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 하나투어ITC와 대구 수성구 관광 진흥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수성문화재단은 내년부터 구미주(유럽과 미국) 관광객의 수성구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첫 단추는 2024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지정돼 올해 9월까지 2천여 명의 방문객을 맞이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이다.

내년 3월부터 하나투어ITC와 함께 한국전통문화체험관에서 구미주(유럽과 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전통다식 체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는 수성구 주요 관광자원의 국내외 홍보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전통음식 체험 콘텐츠를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힘쓸 계획”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성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우리 전통문화를 알리는 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교육청,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휩쓸다!

[뉴스스텝] 대전시교육청은 11월 8일 서울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제13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대전 대표로 참가한 학생 3명이 모두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 중등부문에서는 대전외국어고등학교 한리안 학생이 금상(교육부장관상), 대전제일고등학교 최원진 학생이 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초등부문에서는 대전대화초등학교 나탈리 학생이 동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구 중구,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부터 약 7개월간 추진된 연구용역의 결과를 공유하고, 중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류규하 구청장과 부구청장, 구의원, 외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구민과 함께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실시

[뉴스스텝] 합천군과 합천가정상담센터는 올해 7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을 순회하며 2025년 합천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으로 '이장단 여성친화도시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양성평등 실현, 가족지원, 여성교육 및 복지증진을 위해 실시된 사업으로, 지자체와 주민을 연결해주는 이장단을 대상으로 양성평등한 지역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돌봄과 안전이 조화롭게 실현되는 지역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