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립도서관, 독도 인문학 교실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2:45:56
  • -
  • +
  • 인쇄
2회는 강연, 1회는 현장 탐방, 6.18.~6.23.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 시립도서관

[뉴스스텝] 경주시립도서관은 대구한의대학교 독도·안용복 연구소와 협력해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2024년 독도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교실은 직장인과 성인을 대상으로 독도에 대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리고 독도에 대한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좌는 총 3회로 2회의 강연, 1회의 현장 탐방으로 이뤄져있다.

1일차 7월 4일은 김병우 대구한의대 교수가 ‘ 역사속의 독도, 오늘의 독도’라는 주제로, 2일차 7월 5일은 이정태 경북대학교 교수의 ‘독도가 독도인 이유’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3일차 7월 6일은 김병우 교수와 함께 부산 수영사적공원, 안용복 생가지, 안용복 기념 부산포 개항문화관 등을 수강생들과 탐방하면서 독도와 안용복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경주 시민 4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