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군위군, 여름 휴가철 대비 행락지 화장실 일제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1 12:26:06
  • -
  • +
  • 인쇄
▲ 대구광역시 군위군, 여름 휴가철 대비 행락지 화장실 일제 점검

[뉴스스텝]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주요 행락지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휴가철 공중 이동식 화장실의 일제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공중 이동식 화장실 50개소에 대하여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휴가철 쾌적한 화장실 이용을 위해 △ 내·외부 청소상태 △ 화장지 등 편의용품 비치 여부 △ 시설물 안전 관리 상태 △ 유해 독성가스 유출 방지를 위한 환기시설 작동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청소 미흡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고, 시설물 파손이나 기기 오작동, 비품 부족 등이 확인된 곳은 신속한 조치를 통해 휴가철 화장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사공열 산림새마을과장은 “휴가철을 맞이하여 관내 화장실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화장실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일회용 물티슈를 변기에 투입하거나 외부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등 성숙한 화장실 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뉴스스텝] 충남연구원은 도내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에 총 13개소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광역지자체 당 평균 7개소 대비 2배에 가까운 성과다. 또한,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해안가 쓰레기 분포지도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되는 등 국가사업으로 역제안된 우수사례가 될 전망이다.최근 충남연구원

인천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평가 2관왕 쾌거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수·분뇨 2개 분야에 각각 최우수 및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59개 공공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천시는 하수·폐수 그룹에서 송도2공공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분뇨·가축분뇨 그룹에서 가좌분뇨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평가는 운영관리 적정

양천구, 서울이랜드FC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패밀리 데이' 개최

[뉴스스텝]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와 손잡고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날 인천유나이티드전은 양천구민에게 특별히 티켓 5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