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의회 이해충돌방지제도·폭력예방 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0 11:40:54
  • -
  • +
  • 인쇄
의원·직원 대상 공정·투명한 의정활동 및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 이바지
▲ 창원특례시의회 이해충돌방지제도·폭력예방 교육

[뉴스스텝] 창원특례시의회는 20일 전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제도와 고위직 폭력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해충돌방지제도 교육은 정한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더욱 심화된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며 공직자의 청렴 의식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이어 진행된 고위직 폭력예방 교육에서는 허영희 ㈔다빈 대표가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고위직 공직자가 가져야 할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사례와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손태화 의장은 “이번 교육은 지난 청렴 특강에 이어 공직자의 윤리의식을 다시금 다지고, 폭력 예방을 통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의정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시, 2025년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동구 전통시장 상인회, 우수 시장 견학

[뉴스스텝]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대송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 상인 40명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소재 모란 민속 5일장을 견학했다.모란 민속5일장은 1960년대부터 이어져 온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장으로, 매월 4일과 9일에 열리는 5일장 문화가 활발히 유지되고 있으며,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 등이 어우러져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동구는 이번 견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전통시장 여건에 맞게

부산 사상구,‘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및 휠체어 전용도로 준공식’개최

[뉴스스텝] 부산광역시 사상구는 10월 29일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신모라사거리 회전육교 설치사업’및‘휠체어 전용도로 설치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병길 구청장을 비롯해 시ž구의원, 지역 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장구난타 등 축하공연, 그간의 추진 경과 발표, 감사패 수여, 테이프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사업은 보행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