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 환경교육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3 11: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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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 학교에 스며들다”
▲ 전주시청

[뉴스스텝]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이하여 11일 전주비전대학교 드림관에서 “환경교육, 학교에 스며들다”라는 주제로 교원환경교육연수 행사를 개최해 지역환경교육기관 및 환경단체, 교사들과의 만남의 장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원 및 환경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환경교육 정보 공유 및 환경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11일 오후에 진행된 환경교육 행사는 전주시청, 전주교육지원청,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가 협력하여 환경교육 강연 및 7개의 환경교육 상담부스 운영을 통해 진행됐으며, 관내 교원 및 환경교육 담당교사, 환경 관련 단체, 지역환경교육기관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강연은 총 3차례로 진행됐으며, 김문옥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의 ‘환경 교육 동향과 대안제시’ 강연을 시작으로 전주화산초등학교 교사, 남원여자고등학교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학교환경교육 사례 강연을 두차례 진행했다.

환경교육 상담부스는 전주시 새활용센터, 전주시 에너지센터, 더숲, 전북환경교육센터 등 환경교육과 관련된 7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탄소중립(프리데코, 전주시 기후변화대응과, 전북 생명의 숲) △에너지(전주시에너지센터) △새활용(전주 새활용센터) △토양(더숲)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전주시 환경교육정보 공유와 컨설팅을 통해 관내 교사와 지역 내 환경교육 활동가들을 교류할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구축하고 환경교육의 필요성을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환경교육주간은 매년 6월 5일 환경의 날을 포함한 일주일을 지정해 시민들에게 환경보전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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