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생명자원과학과 박사과정 장성남 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5 11:25:33
  • -
  • +
  • 인쇄
주제: 근권부 냉각에 의한 식물의 대사체 생합성 작용 기전 연구
▲ 경상국립대 생명자원과학과 박사과정 장성남 씨,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 선정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손기호 교수팀(채소 및 시설원예학 연구실·지도교수)의 박사과정(융합대학원: 생명자원과학과) 장성남 씨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지원사업’은 한국연구재단에서 국내 대학원 박사과정의 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를 지원한다.

장성남 씨는 연구 책임자로서 ‘근권부 냉각에 의한 식물의 대사체 생합성 작용 기전 연구’라는 주제로 연간 2500만 원씩 2년간 5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장성남 씨는 농업 시설인 스마트팜 및 수직농장 현장에서 근권부 냉각 기술을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향상시키는 등 지하부 냉각 처리에 의한 생합성 기전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술은 지도교수인 손기호 교수가 일본의 치바대학교 에이지 고토 교수를 통해 습득한 연구 주제로, 기존에 부족했던 기전 연구를 심화시킬 예정이다. 특히, 일본 치바대학교와 기술을 공유하여 국제 협력 논문 및 과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연구원,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 완성

[뉴스스텝] 충남연구원은 도내 침적 해양폐기물 분포지도를 바탕으로 올해 국가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침적폐기물 수거 사업에 총 13개소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이는 광역지자체 당 평균 7개소 대비 2배에 가까운 성과다. 또한, 충남도가 선도적으로 추진했던 해안가 쓰레기 분포지도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 단위로 확대 실시되는 등 국가사업으로 역제안된 우수사례가 될 전망이다.최근 충남연구원

인천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평가 2관왕 쾌거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한국환경공단이 실시한 ‘공공하수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하수·분뇨 2개 분야에 각각 최우수 및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이 전국 59개 공공하수도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인천시는 하수·폐수 그룹에서 송도2공공하수처리시설이 최우수, 분뇨·가축분뇨 그룹에서 가좌분뇨처리시설이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평가는 운영관리 적정

양천구, 서울이랜드FC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 '패밀리 데이' 개최

[뉴스스텝] 양천구는 오는 28일 오후 7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와 손잡고 구민과 함께하는 ‘양천구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축구를 통한 세대 간 소통과 가족 화합을 주제로, 경기 관람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체험프로그램, 풍성한 먹거리까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이날 인천유나이티드전은 양천구민에게 특별히 티켓 5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