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 비만 예방 캠페인과 금연거리 홍보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8 11: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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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보건소, 비만 예방 캠페인과 금연거리 홍보 나서

[뉴스스텝]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24일 소흘읍, 25일 신읍동 일대에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비만예방 및 금연거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비만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공공장소 내 금연 환경 조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비만 예방 슬로건인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를 주제로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비만 예방 캠페인 설문조사(QR 코드)를 통해 시민들의 인식과 반응을 파악했다.

현장에서는 비만 예방 관련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수칙을 안내하며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금연거리 조성을 위한 거리 홍보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소흘읍 솔모루로 138(명륜진사갈비)부터 72(온누리약국)까지 양방향 보행로, 신읍동 중앙로 87(포천시청)부터 103(세겐레스토랑)까지 양방향 보행로 일대 등 포천시 지정 금연거리 구간을 중심으로 금연거리 안내 현수막 게시, 간접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홍보, 금연 리플릿 및 금연상담 안내물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께서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비만과 흡연으로부터 벗어나 보다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실천해 나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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