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내수면 물놀이 지역 현장 안전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0: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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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내수면 물놀이 지역 현장 안전점검

[뉴스스텝] 남해군은 8일 오동수원지 등 관내 물놀이 안전관리 지역 12개소에서 안전장비 운영실태 등을 점검하는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내수면 물놀이 관리지역인 남해읍 오동수원지, 삼동면 화천 2개소, 모상개해수욕장 등 소규모 물놀이 지역에서 진행됐으며, △물놀이 안전시설 설치 상태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복무 상태 △물놀이 지역 시설물 장비 등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다.

남해군은 관리지역 2개소와 소규모 물놀이지역 10개소를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요원 18명을 배치하고 남해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현장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안전교육을 완료하였다.

안일권 재난안전과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 물놀이 방문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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