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동선사문화축제에 발맞춰 ‘노을빛 축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09:25:09
  • -
  • +
  • 인쇄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
▲ 암사종합시장

[뉴스스텝] 강동구는 강동선사문화축제에 흥을 더하기 위해 오는 11 부터 12일, 18 부터 19일(16:00 부터 21:00) 암사종합시장에서 ‘노을빛 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노을빛 축제’는 ‘야간 및 음식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추가 공모에 선정돼 서울시와 강동구의 지원을 받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안주류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맥주 혹은 막걸리 1잔 무료 쿠폰을 제공하는 ‘동서양의 만남’ 프로그램과 암사종합시장 내 상점들의 음식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맛집탐방 체험 ‘먹거리 축제’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지역 내 청년 예술인과 청소년 동아리의 거리공연을 통해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추억의 뽑기 · 룰렛 경품 잔치, 온누리상품권 페이백 행사, 2행시 대회, 퀴즈 맞히기 등 즐길 거리도 준비되어 한층 풍성하고 즐거운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축제는 암사종합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다”라며, “강동선사문화축제와 함께 열리는 만큼 두 축제의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