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11 09: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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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 및 DB구축, 다문화 이해교실 등 5개 사업 12명 모집
▲ 성동구청

[뉴스스텝] 서울 성동구가 1월 19일까지 ‘2024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매년 상·하반기 5개월씩 운영되며, 도로명주소 정보시설 일제조사, DB구축, 함께하는 다문화 이해교실 등 5개 사업 참여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2월 5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루 4~8시간 이내, 주 5일 근무할 예정이다.

모집 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성동구민(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포함)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1인 가구 포함)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9천 9백만 원 이하인 자이다. 오는 19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공공일자리를 통해 민간 취업이 어려운 분들에게 생계보조 지원뿐 아니라 민간취업 연계를 위한 취업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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