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3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수상작 전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20 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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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향토공예관에서 볼 수 있다
▲ 시상식 수상작가들과 함께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제53회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 수상작(25개 작품)을 7월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강원특별자치도 향토공예관에서 전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3회를 맞은 강원특별자치도 공예품대전은 예술성과 상품성을 지닌 강원특별자치도 우수 공예품 발굴을 위해 도와 강원특별자치도공예협동조합이 주최, 주관하고 있다.

이번 공예품대전에는 58종 339점이 출품됐으며 공예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12명의 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25개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비상” (작가 김남훈)은 실용과 공간적 장식 효과를 위해 일반적인 다구의 형태에서 벗어나 색다른 형태의 디자인으로 접근해 보고자 삼각 구조를 기본으로 큐브와 같은 조합형태를 응용하여 제작한 차 도구 작품이다. 현대적 도자기 제작 기법인 산업도자기법으로 백자소지를 이용하여 캐스팅했고, 투명 유약과 진청하 유약을 이용하여 전통적 이미지를 느끼게 했다.

입선 이상을 받은 25개 작품은 오는 11월 청주에서 개최예정인 ‘2023년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본선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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