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기관 모니터링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0 10: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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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유보통합 기반 사업, 현장 의견 반영해 지역 맞춤형 추진 강화
▲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기관 모니터링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도내 유치원 469개 원과 어린이집 298개소 등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내실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유보통합 기반 사업으로, 각 기관의 철학과 지역, 유아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보육 과정을 통해 기관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아의 창의성․다양성․포용성․자율성․주도성을 기르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사업’은 경상북도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각 기관의 철학과 지역, 유아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보육 과정을 통해 기관 고유의 브랜드를 구축하고, 유아의 창의성과 다양성, 포용성, 자율성, 주도성을 키우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보육의 질 향상을 목표로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해 추진됐으며, 사업을 신청한 3~5세 유아가 재원 중인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비 300만 원이 지원됐다.

참여한 기관들은 △미래지향적 교육과정(이음교육, 질문 중심 수업, 디지털 미디어 소양 교육) △생애 맞춤형 인성교육(책 놀이, 생태 전환교육) △행복․안전교육(생존수영) △지역사회 연계 및 자율 주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의 특색을 살린 브랜드 교육․보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니터링은 시범 기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해 개선 과제를 발굴함으로써, 지역 여건과 기관 특성에 맞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모니터링은 2단계로 진행됐다. 1차는 9월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기관 자체 점검을 통해 운영 실태와 예산 집행 현황을 확인했고, 2차는 10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지역별로 선정된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업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현장 사례를 확인하고 교직원 의견을 청취했다.

한 어린이집 교사는 “교육청이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새로운 사업을 추진해 주셔서, 우리 기관의 특성과 아이들의 발달에 맞는 보육 과정을 운영할 수 있었다”라며, “이런 사업이 꾸준히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유보통합의 지역 맞춤형 추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배우는 경험을 충분히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경북의 영유아를 위해 헌신하는 선생님들 덕분에 경북의 미래가 밝다. 앞으로도 유아들이 더 나은 교육과 보육을 받을 수 있도록 차근차근 유보통합을 준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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