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문화재단, 서동예술창작공간 기획프로그램 ‘서동에 가면’ 프로그램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4 08: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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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동예술창작공간 기획프로그램 ‘서동에 가면’ 프로그램

[뉴스스텝]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은 겨울 테마를 주제로 기획한 ‘서동에 가면’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동예술창작공간 1층 갤러리 및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 활동 확산 및 금정구 내 생활문화 공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여러 가지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본 프로그램은 ▲유·아동 체험프로그램(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두 타임으로 나누어져 운영) ▲미로시장 노래경연대회(서동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노래경연대회 프로그램) ▲‘서동의 시간들’ 전시(지금까지 지나온 서동의 모습을 담아낸 프로그램) ▲‘섯골마을 예술창작소’결과공유회 전시(주민대상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결과물)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금정문화재단 윤일현 이사장은“지역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받고, 서동 지역 인근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서동예술창작공간의 활성화 사업의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정문화재단 이홍길 상임이사는“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서로 더욱더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서동예술창작공간을 목표로 문화 예술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프로그램 참가 신청 관련 문의 사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과 SNS를 참고하거나,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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