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용산 알림톡 신규 구독자 이벤트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4 08:05:46
  • -
  • +
  • 인쇄
용산 알림톡 구독자 대상 용산 ‘댕플루언서’(홍보견) 이모티콘 배포
▲ 용산 알림톡 신규 구독자 이벤트 포스터

[뉴스스텝] “용산 알림톡 구독하면 꿍이·베타·성우 이모티콘이 따라옵니다”

서울 용산구가 오늘(24일)부터 용산 알림톡을 신규로 구독하는 가입자에게 용산구 ‘댕플루언서’(홍보견) 이모티콘 16종을 무료로 배포한다.

용산 알림톡은 구 블로그와 누리집 등에 게시한 구정 소식 중 꼭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 매주 금요일 카카오톡 채널로 발송하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미가입자에게는 문자메시지로 전송한다.

구 정책과 소식을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용산 알림톡 인지도를 올리고 신규 구독자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무료 이모티콘 이벤트를 마련했다. 구 홍보견 꿍이·베타·성우 3마리를 용산구 브랜드 이모티콘으로 만나볼 수 있다.

용산구 브랜드 이모티콘은 ‘댕플루언서’로 이름지은 구 홍보견 3마리의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담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감정이나 상황 16종으로 구성했다. 이모티콘 사용기간은 쿠폰 등록 이후 30일간이다.

이모티콘을 받으려면 오늘(24일)부터 용산 알림톡을 구독하면 된다. 기존 구독자는 휴대전화 본인인증으로 재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모티콘은 쿠폰형으로 제공되며, 선착순 3만 5000명 구독자에게 7월 22일부터 문자 발송할 예정이다. 단, 발송일까지 알림톡 구독을 유지해야 한다.

용산 알림톡 구독 신청은 용산구청 누리집 상단 메뉴 ‘용산 소개’ 하단 ‘구정 홍보’ 내 ‘용산 알림톡 신청’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 알림톡은 다양한 구정 소식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홍보 매체”라며 “이번에 용산구 홍보견 이모티콘 이벤트가 알림톡 구독자를 늘리고 친근한 구정 이미지를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해 5월 용산구 댕플루언서로 ▲소형견 ‘꿍이’(포메라니안) ▲중형견 ‘베타’(셰틀랜드 쉽독) ▲대형견 ‘성우’(삽살 믹스) 3마리를 선정해 발표했다. 3월 모집 기간에 총 107마리가 접수되고 1·2차 예선과 결선을 거쳤다. 용산구 댕플루언서들은 어버이날 기념 구 ‘낭만가요제’ 시상식에서 깜짝 등장하며 구민과 처음 만났다. 앞으로도 소식지나 홍보영상 등 홍보 매체에 참여하며 구정 홍보모델로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원주의료기기와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 개최

[뉴스스텝] 원주시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서 ‘2025 원주의료기기와 함께하는 구인·구직 해피데이’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네오바이오텍, ㈜알에프바이오 등 8개 의료기기 기업과 삼양식품㈜, ㈜서울에프엔비 등 8개 일반 기업이 참여해 구인에 나선다.채용 면접 외에도 취업 대비 특강과 DISC 행동 유형 검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엄병국 기업지원일자

충주마수리 농요 재현행사 탄금공원에서 펼쳐

[뉴스스텝] 충주시 신니면 마수리에서 전승되어 온 전통 농요가 올해 우륵문화제 무대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앞에 선보인다.마수리농요 보존회 주관, 충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충주마수리농요 공연’은 오는 9월 25일 오후 5시 30분, 탄금공원 우륵문화제 주 무대에서 진행된다.이번 공연은 사라져가는 지역의 전통 소리를 재조명하고 후대에 계승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기획됐다.무대에서는 △모짜기노래(절우자) △모심기

오세현 아산시장,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 점검

[뉴스스텝] 오세현 아산시장이 10일 아산 탕정지구 도시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오 시장은 조합 및 현장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공사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점검했다.오 시장은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전국적으로 공사 중지를 실시했다가 최근 공사를 재개한 만큼, 공정 지연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철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