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제주 관광수입 잠정 4조 원 추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5 14:45:13
  • -
  • +
  • 인쇄
코로나19 여파로 ‘19년대비 45.9% 감소
▲ 제주특별자치도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관광수입이 2019년 7조 3,660억원, 2020년 3조 9,830억원으로 추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제주도가 제주연구원에 의뢰해 추계한 것으로 2020년 제주 관광수입은 2019년 대비 45.9%가 감소했는데, 코로나19 발생으로 인한 관광객 감소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제주 관광수입 추계 내용을 세부적으로 보면, 업종별 제주관광 수입은 소매업 1조 6,500억원, 숙박업 5,950억원, 음식점업 7,540억원, 운수업 3,960억원, 예술·스포츠·여가업 3,000억원, 기타업 2,880억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 내국인 관광수입은 소매업 1조 2,470억원, 숙박업 5,810억원, 음식점업 7,490억원, 운수업 3,820억원, 예술·스포츠·여가업 2,290억원, 기타업 2,870억원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외국인 관광수입은 소매업 4,030억원, 숙박업 140억원, 음식점업 50억원, 운수업 150억원, 예술·스포츠·여가업 710억원, 기타업 10억원이다.

2020년 제주 관광수입 전체 규모는 3조 9,830억원으로 이 중 외국인 면세점과 카지노를 제외할 경우, 3조 5,280억원으로 11.4% 감소했다.

2019년 외국인 수입 총 2조 9,610억원에서 외국인 면세점과 카지노를 제외하면 4,010억원으로 86.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도 제주 관광수입 감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주방문 관광객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외국인관광객 전면적 제한 수준의 제주 무사증 중단으로 관광객이 크게 줄었고 이와 함께 내국인 관광객 역시 3차례에 걸친 코로나19 지역감염 대유행의 영향을 받아 상당 수 감소했다.

제주 관광수입은 2014년까지 관광객 1인당 지출비용에 근거한 지출접근법으로 추계해 왔다.

하지만, 통계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간 개선방법 논의를 거쳐 2015년부터는 해당연도 사업체 통계조사 보고서 신용카드 통계자료 등 기초자료에 근거한 생산접근법으로 변경해 추계한다.

한편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2021년 제주방문 관광객이 1,200만명을 돌파했다.

2021년 총 관광객은 1,201만 4,000명으로 전년 1,023만 6,000명 대비 17.4% 증가했다.

내국인은 1,196만 5,000명, 외국인은 4,800명으로 집계됐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장흥읍교회, 9년간 멈추지 않는 이웃돕기 사랑 실천

[뉴스스텝] 지난 6일, 한국기독장로회 장흥읍교회(목사 오성남)에서는 장흥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불우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성금 319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장흥읍교회는 2018년부터 무려 9년간 쉬지 않고 성도들이 조금씩 사랑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사랑의 감사통을 비치해 자체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겨울철 모금된 성금을 전액 기

괴산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단계’ 인증 선포식 개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초단계 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고 이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선포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군의회 의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등 아동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괴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울산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개최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는 6일, 제261회 임시회 기간 중 제7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도 울산광역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 청년정책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울산시 청년 여건, 정책추진 여건과 방향 등에 관한 설명을 먼저 듣고, 지난달 27일에 확정된 2026년 청년정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