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6년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 38명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6 16: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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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안전한 등‧하교 위해 ‘2026년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추진, 보행지도‧ 안전교육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주민 참여 확대
▲ 동대문구청

[뉴스스텝] 동대문구는 초등학생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에 참여할 교통안전지도사 38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대에 어린이 보행지도를 실시하고, 학교 주변 우범지역 순찰 및 보행 안전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교통안전지도사는 통학로를 따라 아이들과 함께 걸으며 횡단보도 안전지도, 보행 질서 지도, 위험 요소 사전 차단 등의 역할을 수행해 스쿨버스와 같은 보호 기능을 보행 환경에서 담당하는 ‘걸어다니는 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로도 불린다. 이동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교통안전 습관을 지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고 예방 효과가 크다.

모집 인원은 총 38명으로, 군자초를 포함한 지역 내 10개 초등학교 통학로에 배치될 예정이며, 학교별 최종 수요에 따라 배치 인원은 일부 조정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동대문구 거주자 또는 근무 대상 학교 학부모로, 녹색어머니회 활동 경험 등 교통안전 관련 사업 유경험자이거나 어린이 교통안전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을 우대한다.

접수 기간은 2월 9일부터 2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며, 동대문구청 1층 교통행정과 녹색교통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발 결과는 2월 20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근무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방학 기간 제외)이며,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학교별 수요에 따라 등교, 하교 또는 등·하교 시간대에 학교 학사일정에 따라 탄력적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지키는 동시에 지역 주민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어린이 안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청 교통행정과 녹색교통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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