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022년 아시아 문화 허브 도약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4 14:23:15
  • -
  • +
  • 인쇄
제주학·제주어 조사·연구 강화 및 문화기반시설 본격 운영
▲ 제주특별자치도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아시아 문화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예술인과 예술 공간의 동반성장 문화기반시설 운영 활성화 및 신규 조성 일상에서 다시 누리는 문화생활 보장 등 노력에 박차를 가한다.

제주도는 예술가와 예술공간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건강한 문화예술생태계 조성 노력을 지속 추진한다.

[예술인 복지강화] 창작준비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예술인복지지원센터를 운영한다.

또한, 예술인 공모사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담당할 ‘아트내비’ 프로그램을 상시 수강 가능한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 운영할 예정이다.

[민간예술공간 성장지원] 민간 예술공간 기획공연·전시를 지원하는 예술공간 활성화 지원사업과 지난해 긍정적 평가를 얻은 권역별 문화예술공간의 실험적 협업 기획사업 ‘??치가치’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제주학·제주어의 체계적인 조사·연구 사업을 통해 제주만의 독창적이고 고유한 문화 가치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인다.

[제주학 연구] 마을공동체 제의문학, 제주학아카이브 구축사업, 멸실위기의 민속문화 연구 등 제주의 독특한 전통문화 계승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어 연구] 제4차 제주어 기본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제주어 왜곡사례에 대한 일제조사를 통해 제주의 정체성을 확립할 방침이다.

또한, 새로운 문화기반시설의 운영을 본격화하고 ‘저지 문화지구’ 를 집중 육성해 고부가가치 미래문화산업을 위한 기틀을 다진다.

제주문학 홍보를 위한 상설·기획전시와 정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문학아카데미 등 도민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장자료 추가 확보 및 디지털화 작업도 병행한다.

최첨단 공연장비를 구축한 제주 최초의 블랙박스 공연장이 올 상반기에 개관해 실험적인 융복합 문화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한다.

영상촬영 지원장비를 갖춘 실내영상스튜디오가 지난 12월 저지리에서 개관돼 국내 영상산업계에서 제주가 주요 촬영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저지문화지구 중점 육성] 문화지구 입주 예술인, 방문객 및 지역주민의 일상적인 생활문화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생활문화센터도 상반기 설계공모를 거쳐 하반기에 착공하는 등 국내 저명예술인 추가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이와 함께 도민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한 제주대표 문화예술 축제와 장르별 전시·공연사업 지원도 확대한다.

[탐라문화제·국제관악제] 제61회 탐라문화제 준비를 위한 T/F를 연 초부터 운영해 행사의 내실화를 도모하며 국제관악제는 지난해부터 도입된 겨울시즌을 11월로 앞당겨 수준 높은 관악공연 감상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르별 전시·공연사업] 제주미술제, 제주음악제, 제주사진예술제, 제주예술문화축전, 찾아가는 소규모 공연사업, 소극장연극축제 개최를 지원하고 제4회 도립예술단 합동공연도 지속 추진한다.

또한, 지역 시각예술작가들의 활동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서울전시관 운영사업도 신규 추진한다.

[중단없는 국제문화교류]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성공적으로 치러낸 UCLG 글로벌 청년창의레지던시,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예술교류, 한중일 청소년문화캠프도 차질 없이 이어나가도록 만전의 기할 예정이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문화예술을 통한 도민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고 외부환경 변화에도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건강하고 회복 탄력적인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장흥읍교회, 9년간 멈추지 않는 이웃돕기 사랑 실천

[뉴스스텝] 지난 6일, 한국기독장로회 장흥읍교회(목사 오성남)에서는 장흥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불우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며 성금 319만원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장흥읍교회는 2018년부터 무려 9년간 쉬지 않고 성도들이 조금씩 사랑의 마음을 담을 수 있는 사랑의 감사통을 비치해 자체적으로 모금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년 겨울철 모금된 성금을 전액 기

괴산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단계’ 인증 선포식 개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최초단계 인증을 획득한 것을 기념하고 이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선포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김낙영 군의회 의장,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등 아동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아동친화도시 괴산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울산광역시의회 청년특별위원회' 제7차 회의개최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위원장 권순용)는 6일, 제261회 임시회 기간 중 제7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도 울산광역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 청년정책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울산시 청년 여건, 정책추진 여건과 방향 등에 관한 설명을 먼저 듣고, 지난달 27일에 확정된 2026년 청년정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