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세대-MZ세대가 함께 청년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3 16:39:13
  • -
  • +
  • 인쇄
제주미래비전 도민공감 토크콘서트…24일부터 KCTV제주방송 송출
▲ X세대-MZ세대가 함께 청년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에게 희망을’ 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주미래비전 도민공감 토크콘서트를 24일부터 도민과 공유한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주관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비대면 녹화 방식으로 진행됐다.

토크콘서트는 KCTV제주방송을 통해 총 5회 방영되며 제주미래비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각 세대를 대표하는 패널들을 초청해 제주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삶과 현실적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청년의 멘티로 김종현 제주더큰내일센터장, 장강명 작가가 출연해 청년시절의 경험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유서영 소풍벤처스 엑셀러레이팅 팀장, 고시연 잇지제주 대표가 제주청년들의 현실과 바람을 이야기하면서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정’과 ‘공존’이라는 제주의 핵심가치를 제주가 직면한 이슈와 연계하는 제주미래비전 도민공감 프로젝트는 다양한 주제로 6년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석학강좌 2회와 토크콘서트 1회를 진행했으며 도민 공유를 확대하기 위해 유튜브 전용 채널을 열어 영상을 상시 게시하고 있다.

허법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제주의 미래세대인 청년들의 삶과 고민, 희망을 공유하고 제주미래비전의 가치를 도민과 공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속초시립도서관,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 인문학 특강 개최

[뉴스스텝] 속초시립도서관은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기후위기에서 기후회복으로’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2025 사시사철 인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강연자는 대기과학자이자 경희사이버대학교 기후변화 특임교수로 활동 중인 조천호 교수다. 조 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기후위기를 단순한 환경 문제로만 보지 않고, 인류 공동체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약물 오·남용 예방과 자극적 상품명 개선으로 군민 건강 보호 촉구

[뉴스스텝] 칠곡군의회 오용만 의원은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칠곡군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활동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문화 개선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최근 청소년층을 넘어 노인층에서도 의약품 남용 문제가 심화되고 있으며, 사회 전반적으로 마약류 상품명이 자극적으로 사용되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떨어뜨리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해

오경훈 진주시의원, 자치법규 다듬고 읍면동위원회에 힘 싣는다. “모두가 누리는 무장애도시 진주”

[뉴스스텝] 진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가 전부개정되면서 적용대상 개별시설의 범위가 확대되고, 시와 읍면동의 무장애도시추진위원회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오경훈 진주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의를 거쳐 16일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최종 가결되면, 공원, 공공건물,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외에도 통신시설과 그밖에 편의시설 설치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