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문화관광재단, 동해시 관광서비스 품질 높인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2 09: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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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5일 관광종사자 역량 향상 교육 진행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문화관광재단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동해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서비스 만족도 제고와 관광안내 인력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해 관광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재단은 11월 23일과 25일 각각 동해문화원과 재단 회의실에서 동해시 관광 안내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와 관광통역안내사, 망상오토캠핑리조트 근무자, 웰컴투협의회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3일 오후 1시, 동해문화원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교육에는 한국여행작가협회 대외협력이사 이종원 여행작가가 강사로 나선다.

이종원 작가는 대형산불 화재로 소실된 후, 복원작업을 마쳐 새롭게 개장하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근무자와 문화관광해설사, 웰컴투협의회 회원 등을 대상으로 기억에 남는 해설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로 관광스토리텔링 기법 관광객 응대방법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와 SNS 활용법을 강의한다.

또, 25일 오후 1시에는 국내 보이스 코칭으로 유명한 보이스텍 코리아 유형욱 대표가 강사로 나서 관광통역안내사를 대상으로 1:1 보이스 코칭을 실시하며 목소리를 통해 관광객에게 효과적인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법과 개인별 맞춤형 목소리를 진단한다.

이와 함께 동해문화관광재단은 한국호텔업협회와 협업을 통해 11월 25일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호텔종사자 서비스 향상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옥 동해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은 “동해시에 새로운 관광 시설들이 생김에 따라, 관광객들을 현장에서 마주하고 계신 종사자분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와 역량 강화를 통해 관광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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