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7 23:47:39
  • -
  • +
  • 인쇄
행정안전부,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행사 개최
▲ 행정안전부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7월 7일 더케이호텔에서 지방공기업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에게 사랑받는 지방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지를 담아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함께 잘 사는 국민의 나라’를 주제로 혁신선포식이 개최됐다.

대한민국의 내일을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공기업을 주제로 한 영상을 시청하는 한편 그동안 지방공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총 16점의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기관표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를 위해 요금 감면을 추진한 한국수자원공사가 대통령표창을 수여했으며 부천도시공사와 구미시설공단이 각각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개인표창은 대구도시철도공사 이장원 처장 등이 포장을, 인천시설공단 한상열 본부장 등이 대통령표창을, 천안시설관리공단 이계동 부장 등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방공기업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노력해 주신 지방공기업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언급하면서 “지하철·상하수도·공공시설 등 주민의 일상 속 가장 가까이에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방공기업들이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을 통해 ‘주민을 섬기는 지방공기업’, ‘주민에게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 버스 698대에 생명구조 산소마스크 비치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차량 화재 위험에 대비해 도내 시내버스 698대에 ‘산소발생 화재대피용 생명구조 마스크’를 비치한다. 제주도와 버스운송사업조합은 생명구조 마스크 2,544개를 구입해 버스 1대당 3개씩 배치했다. 남은 마스크는 운수회사 차고지와 정비소에 비치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생명구조 마스크는 버스 화재 시 운전자가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승객을 안전하게

제주 차고지증명 개선 ‘긍정적’… 인프라 확대는 과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3월 개선한 차고지증명제에 대해 도민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공영주차장 확충 등 지속적인 인프라 확대를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차고지증명제 개정 시행에 따른 도민 인식과 체감도를 파악하고자 지난 8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모바일 및 대면조사를 진행했다. 차고지증명 신청 경험이 2회 이상인 1,148명을 표본으로 삼았다. 설문지는 인구통계와 제도

심정지 골든타임 놓치지 않은 용기…제주 하트세이버

[뉴스스텝] 제주에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시민들과 구급대원, 응급의료진이 한데 모여 생명존중의 가치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8일 오후 제주오리엔탈호텔에서 ‘제2회 하트세이버(Heart Saver)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하트세이버 20명에게 인증서를, 베스트 구급대원과 응급의료진 7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환자에게 신속한 심폐소생술(CPR)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