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집중호우 대비 임시휴원 및 2차 피해 예방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7-01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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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피해복구를 위한 현장점검 실시
▲ 국립수목원, 집중호우 대비 임시휴원 및 2차 피해 예방 나서

[뉴스스텝]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집중호우로 인한 관람객의 안전확보와 피해복구를 위해 6월 30일~7월 1일 이틀간 임시휴원 한다고 밝혔다.

집중호우와 강풍의 지속으로 인해 국립수목원 관람 동선 주변 수목의 낙지, 시설물 침수 우려 등에 따라 임시휴원 기간 국립수목원 내 관람객의 안전 확보 및 피해복구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국립수목원은 집중호우 기간에는 자체적으로 비상 태세를 유지하고 임시휴원에 따라 미리 입장 예약하신 관람객들에게 일괄 문자 문자 발송을 통한 안내 및 취소, 환불 조치를 시행했으며 산림청과 국립수목원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 현수막 안내 등으로 임시휴원 사실을 즉각 게시했다.

국립수목원은 앞으로 장마, 태풍 및 집중호우에 대비해 안전 취약 지역을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평상시에도 관람객의 안전확보를 위한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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