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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명시, 정원으로 이웃 잇는다… ‘마을돌봄정원 통합돌봄단’ 출범 |
[뉴스스텝] 광명시가 주민이 이웃을 돌보고 공동체가 함께 회복을 돕는 ‘마을돌봄정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3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마을돌봄정원 통합돌봄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가동했다.
마을돌봄정원은 경기도 통합돌봄도시 공모사업인 ‘365 통합돌봄 링크 프로젝트’의 5대 핵심 사업 중 하나다.
의료·요양 중심 돌봄에서 나아가 정원을 매개로 신체적·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고립을 예방하며 공동체 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정원 가꾸기 활동에 참여하며 이웃과 자연스럽게 관계를 맺고 건강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주민·행정·사회연대경제기업이 함께 협력한다.
19개 동 운영단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해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고 월 3회 이상 원예 프로그램과 정원 조성 활동을 운영한다. 아울러 참여자 모니터링과 사후관리, 활동일지 작성 등을 수행하며 주민 중심의 돌봄 공동체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시 운영단은 동별 마을돌봄정원 운영을 지원하고 기관 간 교차 모니터링과 자원 연계, 프로그램 점검 등을 담당한다. 또한 공통 교육과정 운영으로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1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통합돌봄단을 구성하고, 지난 한 달간 통합돌봄과 정원 활동을 주제로 협치교육을 운영해 현장 실천 역량을 키웠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마을돌봄정원은 정원을 매개로 사람과 사람이 연결되고 서로를 돌보는 공동체 회복 사업”이라며 “통합돌봄단과 함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촘촘히 살피고, 마을돌봄정원이 돌봄과 공동체를 연결하는 지역사회 회복의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서는 협치교육 수료증 수여와 통합돌봄단 실천 선언, 식재 퍼포먼스 등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19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사회연대경제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지역 안에서 살피고 지원하는 공동체 돌봄 실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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