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윤수봉 전북도의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에서 감사패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0 20:05:07
  • -
  • +
  • 인쇄
아동·청소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과 시설개선을 위한 지원 아끼지 않아
▲ 박정희·윤수봉 전북도의원,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에서 감사패 수상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군산3) 의원과 윤수봉(완주1) 의원이 10일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지부가 주최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에서 지역사회의 아동복지 발전과 돌봄 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두 의원이 그동안 아동 돌봄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의미에서 수여된 것이다.

박정희 의원과 윤수봉 의원은 모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교육과 돌봄의 긴밀한 관계에 대해 깊이 인식하며, 교육과 돌봄은 분리될 수 없는 중요한 분야로 아동들이 안정적인 돌봄 속에서 올바른 교육을 받는 것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박정희 의원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보다 나은 복지와 교육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야말로 아동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분들로, 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수봉 의원은 “돌봄은 단순히 아이들을 보호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교육과 미래를 함께 책임지는 일”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종사자들의 복지와 근무 환경을 개선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소외 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이 차별 없이 동등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두 의원은 이번 감사패 수상을 통해 그동안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을 다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