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올해 상반기 산림 내 불법행위 8건 송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8 20:15:05
  • -
  • +
  • 인쇄
충주국유림관리소, 불법산지전용 등 위법행위 적극 단속 실시
▲ 보호단속 사진

[뉴스스텝] 충주국유림관리소(소장 남해인)은 2022년 상반기에 불법산지전용 등 산림 내 위법 행위를 단속하여 8건을 검찰에 송치 하였다고 밝혔다.

송치 사건 중 가장 많은 위반 사항은 불법 산지전용(5건)이며 그 외에 불법 입목벌채, 소나무류 무단 반출 등의 순이다.

산림소유자의 동의나 행정청의 허가없이 행하는 임산물 채취, 입목벌채, 농로 및 묘지조성등은 모두 위법 사항으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행위이다

또한 산림관련 벌칙은 불법 산지전용 및 산림의 산물 절취 시 5년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는 중대 범죄 행위이다.

최근 종합 포털내에 항공사진이 잘 구축되어 있고 드론을 통해 불법산지 전용지를 쉽게 확인 할 수 있으며, 높아진 시민 의식으로 민원 제보가 상당하여 신속하게 산림 내 위법행위를 적발 처벌할 수 있게 되었다.

충주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산림 내 위법 행위를 복구하는데는 경제적으로 많은 비용과 시간이 필요하고, 당사자 본인의 불이익이 크므로 국유림을 위법하게 훼손하는 것에 각별한 경각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