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민생안정 추진계획 수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9 19:55:09
  • -
  • +
  • 인쇄
▲ 부안군청

[뉴스스텝] 부안군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16일 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현 시국에 따른 군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간부회의를 주재했다고 밝혔다.

또 지난 18일 전략회의를 통해 지역경제 및 민생안정 도모, 취약계층 지원, 재난안전관리 철저, 현안업무 정상 추진 및 공직기강 확립 등 4개 주요 분야를 중심으로 군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한 부안군 민생안정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따라 군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 e커머스 플랫폼과 연계한 판로 지원사업, 지역 상권에서 축제·행사 추진, 전통시장 소비 촉진, 예산 조기집행 등 고금리·고물가 속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취약계층 맞춤형 복지지원, 재난 및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특히 구내식당 휴무제 확대(주 1회→주 2회) 검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직자가 솔선수범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민생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지역경제 안정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노력하여 군민 모두 안전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사무감사서 창릉천 사업 도마 위…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반쪽짜리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4일 환경경제위원회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기획재정부의 국비 지원 중단 결정의 비합리성과 사업 축소의 부당성을 지적했다.손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환경부가 ‘치수 사업 집중’과 ‘국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했다는 설명은 도저히

이천시,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5대 신규 면허 발급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올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명의 대상자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경기도의 ‘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고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된다. 이천시의 적정 택시 총량은 기존 518대에서 15대 늘어난 533대로 결정되어 이번에 공급된 5대를 포함, 향후 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종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