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일 시의원, 미래 창의 교육 실현 힘써야, 연희중학교 '연희多樂(다락)' 개관식 참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8 19:4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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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 연희多樂(다락) 개관은 미래 교육 실현을 위한 첫걸음 평가
▲ 김용일 의원(국민의힘·서대문구4)이 3월 20일 연희중학교의 「연희多樂(다락) 개관식」에 참석하여 단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용일 의원(국민의힘, 서대문구4)은 지난 20일 오후 2시 연희중학교에서 개최된 ‘연희多樂(다락)’ 개관식 및 2시 반에 시작된 ‘학부모총회 및 학교설명회’에 참석하여 미래 창의 교육에 큰 관심을 보이며 의정활동을 통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창조경제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상을 제시했다. 특히, 중학교는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운영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통해, 중간·기말고사의 부담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의 교과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개정 내용은 ▲인문·사회·과학기술 기초 소양 교육 강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 마련,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크게 3가지로 구분된다.

이번에 개관한 ‘연희多樂(다락)’은 연희중학교 연희관 2층 공간에 마련됐으며, 연희중학교 이근한 교장 선생님을 포함한 교감 선생님, 행정실장, 부장교사, 서대문구청 교육지원과, 학부모 부회장과 임원 등이 참석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

이근한 교장은 ‘새롭게 단장한 공간에서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발산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요람이 되기를 바란다.’며 공간 조성을 할 수 있도록 힘써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 의원은 ‘연희다락 개관을 통해 학생들의 기초소양 및 창의 교육이 실현되고 미래사회에 적합한 창의 융합형 인재 발굴과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보았다.

이어, 진행된 ‘학부모총회 및 학교설명회’에서 발언한 김 의원은, ‘시의원 입장에서 학생들과 교직원은 물론 서울시의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하며 미래 교육과 및 창의적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세계적으로 교육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우리나라가, 창의성이 뒤떨어지는 이유는 입시 위주의 공부가 그 원인 중의 하나다.’라고 언급하며 단순 암기와 줄 세우기가 아닌 창의적 활동을 유도할 수 있는 토론식 수업, 지혜의 답습, 상상하고 행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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