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 정책질의 등 2025년도 상반기 업무보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9: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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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 정책질의 등 2025년도 상반기 업무보고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2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기획조정실 등 2025년도 상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024년도 주요 성과를 면밀히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2025년 목표와 중점과제에 대하여 질의를 진행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최형열(전주5) 위원장은 탄핵으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됨에 따라 전북 지역 공약 사업도 사실상 이행 정지 상태라고 지적하며, 현 시점 공약 이행률이 얼마나 되며, 대통령 파면 시 남겨진 공약들을 어떻게 처리할지 묻고, 조기 대선 기류가 심화되고 있는 만큼, 더욱 발 빠르게 대처해주길 당부했다.

김슬지(비례) 부위원장은 현재 코로나 시기보다 어려운 상황임을 지적하고 도자체적으로 어려운 민생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신속집행이나 추경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주길 주문했다.

김명지(전주11) 의원은 전북도가 14개 시군을 소통하고 협력하며 한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그런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지적하며, 현재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정부의 추경을 기다리지 말고 도 자체 추경을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라도 편성하여 시군과 함께 연쇄 효과를 낼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주길 주문했다.

강태창(군산1)의원은 작년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 이후 실계약 체결 등 도 차원의 후속조치가 원활하지 않은 것을 질타하며,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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