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함께어울림센터, 테마가 있는 어울림 클래스 ‘11·12월 수강생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4 19:30:21
  • -
  • +
  • 인쇄
성북함께어울림센터, 11·12월 문화와 생활을 테마로 하는 어울림 클래스 진행
▲ 성북함께어울림센터, 테마가 있는 어울림 클래스 ‘11·12월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 종암동에 위치한 지역주민의 소통공간 ‘성북함께어울림센터’에서 오는 11월, 12월에도 테마가 있는 어울림 클래스를 진행한다.

올해 8월 문을 연 성북함께어울림센터는 개관을 기념하는 원데이 클래스을 진행했으며, 10월에는 환경을 테마로 한 어울림 클래스를 진행했다.

성북함께어울림센터는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주민 수요에 맞춰 이번 11월, 12월에는 문화와 생활을 테마로 하는 어울림 클래스를 진행한다.

성북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하여 수강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월 어울림클래스는 5일 ▲캘리그라피를 시작으로 ▲펜드로잉 ▲뮤직테라피 ▲가죽공예 등을 진행한다. 12월에는 ▲영화를 통한 인문학 ▲관계리터러시 강연 ▲환경을 살리는 정리수납 강연 등 더욱더 다양하고 다채로운 클래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외에도 성북함께어울림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이 다함께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을 대관하고 있다.

대관 공간은 1층 어울림실, 3층 다목적실, 커뮤니티실, 4층 소모임실 등 4곳이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13시부터 17시로, 5인 이상 성북구 주민 모임이면 대관 신청이 가능하다.

성북함께어울림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진행하고, 성북의 주민들이 모여서 언제든 담소를 나누고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커뮤니티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성북함께어울림센터 프로그램 수강 및 대관에 관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릉 지역 가뭄 피해 대응을 위한 생수(2차) 및 급수 지원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심각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지역 학교들을 위해 18억 5천여만 원 규모의 긴급 지원책을 발표했다. 강릉의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가 한때 저수율 10%까지 떨어져 붕괴 우려까지 제기됐으나, 최근 단비가 내리면서 9월 18일 기준 23.8%(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까지 회복됐다. 하지만 여전히 강릉 시민들은 제한급수로 인한 불편을 겪고 있어, 교육청이

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연계‘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개최

[뉴스스텝] 보은군은 19일 속리산 레이크힐스관광호텔에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보육교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직무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보은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교육은 개회식, 직무역량 강의, 힐링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보육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보육교사와 원장 등 유공자

제30회 강원초등교원체육대회 개최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양양종합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제30회 강원초등교원체육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초등체육교육 관련 정보 교환과 공유를 통해 강원체육 발전을 도모하고, 참가 교원들의 건강 및 운동체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대회에는 도내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속 학교장, 교감, 전문직원, 강원초등체육연구회원 등 700여 명이 참가한다. 경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