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탄소중립 ON 기후위기 OFF 업무협약 실무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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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기관 상호 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 추진 공유
▲ 경남도, 탄소중립 ON 기후위기 OFF 업무협약 실무 회의 개최

[뉴스스텝] 경남도는 28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한국환경공단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등 협약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ON 기후위기 OFF’ 업무협약 추진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여한 기관은 경남동부환경기술인협회, 진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 한국에너지공단경남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경남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경남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한국환경보전원영남지사, 한국수자원공사낙동강유역본부부산울산경남지역협력단, 한국산업단지공단경남지역본부이다.

회의는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도민 인식 증진과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에 민관이 협력하는 ‘탄소중립 ON 기후위기 OFF 업무협약’에 따라 개최됐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실무협의 운영 방안 협의, 협약기관별 사업 추진 방향 소개, 협약내용 관련 제안·건의, 민관 협력방안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정책을 지속해 나가고, 기관 간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 확산 홍보 캠페인, 탄소중립 교육 강화, 저탄소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활성화 등에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또한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사업 추진 시 협약기관 간 정보와 성과를 공유해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함께 대응해 나가도록 실무회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정병희 경상남도 기후대기과장은 “우리 도 뿐만 아니라 협약기관 상호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함께 노력해야 2050 탄소중립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며 기관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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