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신입기) 연수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3 19:15:17
  • -
  • +
  • 인쇄
▲ 특수교육원,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신입기) 연수 운영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3일,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근무 경력 1년차 교사 33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신입기)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입 교사들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사들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다양한 기법을 배우는 '소통을 통한 마음 열기'로 시작해,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여러 상황에 적절히 대응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살아남기', 효율적인 교육행정 처리를 위한 'K-에듀파인 정복하기'로 진행됐다.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는 신입 교사들이 현장에서의 적응력과 전문성을 높이는 데 좋은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명옥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연수를 통해 신입 교사들이 다양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특수교육을 이끌어 가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와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

전남도, 문화·청년 교류로 하나되는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10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영호남이 함께하는 Real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개최했다.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은 국민 대통합이라는 기치 아래 전남도와 경북도가 의기투합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고자 2022년부터 매년 순차 개최하고 있다.이번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경기도의회 조희선 의원, 실효성 없는 정책에 30억… 도민 신뢰 저해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희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9월 10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심사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의 실효성과 예산 적정성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다.조 의원은 “도민의 문화 접근성 향상이라는 사업 취지는 공감하지만,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유사한 지원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경기도의 별도 사업이 중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