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청주대‘스마트팜 산업 양성’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9 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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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산학 연계 강화와 글로벌 융복합 농산업 모델 구축
▲ 홍양희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조은희 농업기술원장

[뉴스스텝] 충북농업기술원은 19일 청주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충청북도 AI 첨단농업 혁신 인재 양성 및 기술창업 지원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충북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 김주형 국장, 이경희 과장과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홍양희 단장, 김대웅 건축공학과 김대웅 교수, 웰니스파머 최은석 대표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충북 AI 스마트팜 분야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내 스마트팜 관련 전후방 산업의 유치 및 기술창업 확대를 위한 협의체 운영 ▲충북형 스마트팜 혁신기술 개발을 위한 협업 및 컨설팅 지원 ▲충북지역 농촌 융복합산업 모델 확대를 위한 협의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 스마트팜 융복합산업 창업모델을 구축하고 K-유학생 유치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충북 AI 농업을 견인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스마트팜 혁신 기술 개발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조은희 기술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북농업기술원의 스마트팜 연구 " 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라며, “스마트팜 원천기술 및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대학교 홍양희 산학협력단장은 “본 업무협약과 관련하여 유기적이고 효과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관 간에 상호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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