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철규 서울시의원, “ 중국 저장성(浙江省) 핑후시(平湖市) 정부인사단과 상인단 방문 환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6 19:05:07
  • -
  • +
  • 인쇄
황 의원, 서울시와 핑후시 간 새로운 패션 네트워크 구축 기회 기대!
▲ 핑후시 정부단 창업뜰 방문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의 초청으로 지난 15일 중국 저장성 핑후시에서 시장을 비롯한 정부인사 6명과 핑후시 상인단 3명이 서울패션허브 ‘배움뜰’, ‘창작뜰’, ‘창업뜰’ 을 방문하고, 향후 두 도시 간 패션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서울패션허브는 국내 패션 산업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및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여 서울을 글로벌 패선 도시로 선도하기 위하여 운영되는 플랫폼으로서, ‘배움뜰’, ‘창업뜰’, ‘창작뜰’의 3개의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배움뜰’은 패션산업 및 굴로벌 혁신 인재 양성과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공간으로 강의실, 학습실 등을 제공한다.

‘창작뜰’은 패션사업을 위해 꼭 필요한 디자인과 생산을 중심으로 실습, 실무에 필수공간인 스튜디오, CAD 작업실, 재단실, 봉제실 등을 제공한다.

‘창업뜰’ 은 패션 스타트업 기업과 브랜드를 전문 인큐베이팅 하는 플랫폼을 지원한다.

중국 저장성 핑후시는 동쪽으로는 상하이, 남쪽으로는 항주만과 인접한 도시로서, 특히 중국 패딩 의류의 절반 이상이 핑후시에서 생산되고 있어서 중국 패딩 생산의 중심도시로 꼽히는 등 패션산업이 매우 활발한 도시이다.

핑후시 정부인사와 상인단은 하지태 창작뜰 총괄대표와 한선희 크리에이티브 팩토리 그룹 대표의 설명을 따라 배움뜰, 창작뜰 및 창업뜰을 둘러보았으며, 서울패션허브의 장비관리방식, 교육기획 및 운영방식, 입주기업 관리, 성장지원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하여 다양하게 질문하며 적극적인 관심을 표명했다.

저우준보(周軍波)핑후시 시장은 “황철규 서울시의원의 초청으로 서울과 핑후시 두 도시 간 패션사업 교류의 협력기반이 마련된 데에 대하여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두 도시가 지속적으로 교류를 확대하여 두 도시간의 혁신제품이 패션제품의 세계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황철규 의원도 “핑후시 정부인사와 상인단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오늘을 계기로 두 도시 간의 새로운 패션 네트워크 구축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음성군, 2025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 개최

[뉴스스텝] 음성군은 지난 13일 음성명작관에서 군과 읍·면 세무 담당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정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세무공무원이 지방세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연구한 지방세 제도개선 방안 및 신세원 발굴 방안 등 9개 연구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됐다.발표대회 결과 ‘지역미래발전세 도입 및 효과적인 과세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대소면 박윤

상주시, 고액·장기 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추진

[뉴스스텝] 상주시는 2025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고액 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을 본격 실시한다.특히 무단 방치된 체납차량으로 인해 시민 고충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사례에 대해 우선 조치를 시행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시는 그동안 도심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불편을 가중하던 무단 방치된 고액 장기·체납 차량을

대전시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 전국 2위

[뉴스스텝] 대전시는 천안 JEI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25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종합 2위를 차지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4년 연속 수상이다.이번 대회에서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초기대응,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재난안전통신망(PS-LTE)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