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명지노인종합복지관, 초복맞이 삼계탕 3천 그릇 나눔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18:55:02
  • -
  • +
  • 인쇄
주중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600명에게 삼계죽 키트 배달
▲ 부산 강서구 명지노인종합복지관, 초복맞이 삼계탕 3천 그릇 나눔 행사 개최

[뉴스스텝] 명지노인종합복지관은 7월 12일 명지노인종합복지관에서, 초복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3천 그릇 나눔 행사(식사 400명, 배달 2,600명)를 개최했다.

명지노인종합복지관, 가덕도동노인복지관, 명지장애인활동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주는 사랑복지재단에서 공동 주최했으며, 관내 기업 및 단체 등의 후원금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강서구는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400명에게 명지노인종합복지관 식당에서 삼계탕을 대접했으며, 이번 주중에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600명에게 삼계죽 키트를 배달할 예정이다.

강서구의 초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난 2022년에 이어 3회째 이어지고 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철 기력을 회복하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오늘 행사를 위해 후원과 봉사를 베풀어주신 기업과 단체 등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13회째‘진주시장배 족구대회’성료

[뉴스스텝] ‘제13회 진주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 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간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대회에는 33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진주시 5개 부 및 경상남도 1개 부가 참가하여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함평군, 외국인 노동자와 '상생'하는 일터 문화 조성 앞장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지역 산업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고용주 대상 노동인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함평군은 지난 1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고용주를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이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와 인권 존중을 통한 상생의 고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관내 계절근로자 및 제조업 등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부서별 청렴교육 담당자 내부강사 자격 이수

[뉴스스텝]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실시한 ‘청렴교육 내부강사 양성과정’에서 부서별 청렴교육 담당자 9명이 전원 수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부서별 청렴 담당자를 내부 강사로 양성해 전문성을 높이고, 자체 청렴교육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에서는 △부패·공익신고 제도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갑질금지 및 행동강령 △청렴사례와 감사실무 등이 다뤄졌다. 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