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족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8 18:45:31
  • -
  • +
  • 인쇄
아빠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다
▲ 제천시가족센터 아빠와 함께하는 가족 프로그램

[뉴스스텝] 제천시가족센터에서는 아버지와 자녀 7가족을 대상으로 부·자녀소통 '아빠하고 나하고' 2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했다고 27일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아버지와 자녀 간의 관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1기에 참여했던 한 아버지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우리 가족이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최근 자녀 양육에 있어 아버지의 역할과 참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아빠하고 나하고' 프로그램은 아버지들이 자녀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 증진과 더불어 건강한 가족 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천시가족센터는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또한 제천시가족센터 네이버 밴드에 가입하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새로워진다

[뉴스스텝] 아산시가 충청남도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정원을 ‘빛의 정원’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시는 지난 14일 2026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신정호정원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위한 디자인 및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신정호 일원(아산시 신정로 616) 약 2.3km 구역에 야간조명 연출을 도입해 밤에도 머무는 체류형 정원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다.‘아산의 수호자, 빛으로 깨어

영동군,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 ‘노트르담 드 파리’ 운영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청소년수련시설연합회는 지난 15일, 청소년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감수성과 창의력을 함양하기 위한 2025년 청소년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청소년 38명과 인솔자 2명을 포함한 총 40명이 참여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세계적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내한공연을 관람했으며, 공연 해설자료 제공과 공동체 예절 교육 등 다

대전시 ‘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

[뉴스스텝] 대전시는 17일 교통사망사고 없는 안전도시 실현을 목표로 시청 대강당에서‘교통사망사고 제로 대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교통 관련 기관․단체,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고,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망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 구현을 다짐했다. 대전의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0월까지 53명이 사망했다. 전년 대비 43% 증가한 추세로 시는 안전불감증과 운전자 인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