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억원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6 18:20:27
  • -
  • +
  • 인쇄
▲ 군수실에서 진행된 남화산업(주)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 성금 기탁식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지난 24일 청계면에 소재한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에서 이웃사랑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을 비롯해 김산 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재훈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를 하고 있는데 무안군에서 꼭 필요한 곳에 잘 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동일 회장은 “이 자리를 빌려 희망나눔캠페인과 다른 기부로 매년 꾸준한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시는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큰 금액을 기부해 주시는 최재훈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연말연시 주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억원씩 총 5억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사무감사서 창릉천 사업 도마 위…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반쪽짜리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4일 환경경제위원회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기획재정부의 국비 지원 중단 결정의 비합리성과 사업 축소의 부당성을 지적했다.손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환경부가 ‘치수 사업 집중’과 ‘국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했다는 설명은 도저히

이천시,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5대 신규 면허 발급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올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명의 대상자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경기도의 ‘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고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된다. 이천시의 적정 택시 총량은 기존 518대에서 15대 늘어난 533대로 결정되어 이번에 공급된 5대를 포함, 향후 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종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