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사랑의열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 교육을 통해 네트워크 구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4 18: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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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동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현안문제 해결에 앞장”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가 2025년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담당자 간담회 및 사업수행안내 교육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스텝]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오후 세종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세종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및 사업수행안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세종시 2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주무관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희망2025나눔캠페인 결과보고와 연간 모금․배분현황 추이도 함께 공유한 시간이었다.

세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연간 8억 1천만원 상당의 성금을 발굴하고, 세종모금회 배분을 통해, 총 172개의 프로그램 6억 5천만원 상당의 사업을 진행하는 등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한 해에도 ‘반찬, 생필품, 냉난방비 지원을 통한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 빨래방 운영, 고독사 예방 사업, 긴급구호 및 역량강화 교육 등’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예년에 이어 보다 심층적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모금회는 이에 따른 지역연계 모금·배분을 활성화하고,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도모하기 위해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추진했으며, 지역현안 문제를 수렴하여 지역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은“세종시 각 읍면동 복지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힘써주시는 담당자와 관계자 덕분에 세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큰 성장을 하고 있다”며, “지사협은 민간자원 발굴은 물론, 지역 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세종 모금회는 지사협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 복지현안에 늘 귀 기울이며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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