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지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8:10:22
  • -
  • +
  • 인쇄
지역 환경교육 거점으로 역할 기대
▲ 청주시,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 지정

[뉴스스텝] 청주시는 지역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12일부터 3년간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를 청주시 기초환경교육센터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기초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내 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시민들에게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는 기관이다.

이번 지정으로 청주시는 지역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기반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환경교육센터를 통해 학교 및 지역단체와 연계한 맞춤형 환경교육을 확대하고,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은 지역 환경교육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센터를 중심으로 시민 참여형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사무감사서 창릉천 사업 도마 위…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반쪽짜리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4일 환경경제위원회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기획재정부의 국비 지원 중단 결정의 비합리성과 사업 축소의 부당성을 지적했다.손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환경부가 ‘치수 사업 집중’과 ‘국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했다는 설명은 도저히

이천시,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5대 신규 면허 발급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올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명의 대상자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경기도의 ‘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고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된다. 이천시의 적정 택시 총량은 기존 518대에서 15대 늘어난 533대로 결정되어 이번에 공급된 5대를 포함, 향후 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종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