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 마음을 담다…남양주시, 2026년 마을공동체 페스티벌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8 18: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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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개 공동체 참여…성과 전시·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문화공연 운영
▲ 최현덕 시장이 ‘마을공동체 페스티벌’ 체험 부스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지난 7일 다산중앙공원 너른뜰에서 46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2026년 마을공동체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마을에 마음을 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추진된 마을공동체 활동과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동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가족·육아 △청소년·청년 △시니어 소통 △나눔·봉사 △정약용 활동 △문화·예술 △생태·환경 등 7개 분야의 성과 전시와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여 공동체들은 각자의 활동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동체 공연도 이어졌다.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리사운드의 업사이클링 음악 공연, 도농청소년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 하크모의 청년 듀엣 공연 등이 펼쳐졌다.

이어 대박해피예술단의 길놀이와 다산전례문화연구회의 전통 회혼례 시연이 진행됐으며, 풍물놀이와 힐링 버스킹이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마을공동체는 시민주권시대를 실현하는 가장 가까운 현장”이라며 “시민들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더 나은 마을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2027년에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과 네트워크 활성화 행사,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신규 공동체 발굴부터 기존 공동체의 자립까지 단계별 성장을 뒷받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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