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5년 제1회 도-시군 정책협의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7: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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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대표 혁신 사업에 대한 도민 체감도 확대를 위해 적극적 협력 당부
▲ 충북도, 2025년 제1회 도-시군 정책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충북도는 17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의 주재로 2025년 제1회 도-시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군 정책협의회는 도와 시·군이 상생협력하고 각종 현안 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자리다. 영상회의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는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철저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적극 추진 ▲일하는 밥퍼 추진 협조 ▲충북형 도시농부 50만 달성 협조 등 당면 도정 주요 현안 27건에 대해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시군의 애로 및 건의 사항 청취 등 의견을 서로 공유하고 논의했다.

도는 탄핵정국과 미국 신정부 출범 등으로 국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어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민생안정과 재난안전관리에 대해 시군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으며, 내수진작 및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상반기 신속집행 적극 추진,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당부했다.

이방무 기획조정실장은 “일하는 밥퍼,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등 충북의 대표 혁신 사업이 도민들에게 더욱 체감될 수 있도록 시군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그동안 거둔 여러 가지 성과들이 도민들의 더 나은 삶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각 시군에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신한 주제를 발굴하여 도와 시군이 실질적으로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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