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3일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30 17:5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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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읍면 순회교육’… 2월 말까지 ‘품목별 전문기술교육’ 시행
▲ 장성군, 3일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뉴스스텝] 장성군이 오는 1월 3일부터 2월 말까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운영한다. 군은 지역 농업인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최신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영농설계를 돕는다.

교육은 ‘읍면 순회교육’과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으로 나뉜다. 먼저 ‘읍면 순회교육’은 1월 3~24일까지 11개 읍면에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시작으로 농작업 안전교육, 식량‧원예작물 재배기술 전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촌지도사들이 분야별 강의를 맡아 품목별 영농 전문성을 높이고 기후변화 대응력을 향상시킨다.

‘품목별 전문기술교육’은 ‘읍면 순회교육’이 종료된 이후부터 시작된다. △2월 6일 밀 △11일 사과 △18일 딸기 △27일 양봉 순으로 오후 2시부터 강의가 열린다.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농업인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박언정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별 재배기술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업분야 선도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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